[오유 단독] “대통령 체험 1회 1억, 총 14억 들여 기적처럼 아무도 못 됨”
— 국민의힘, 경선 아닌 ‘모의 국정운영 사기극’ 논란

최종 당선자는 국민이 아닌, 당 지도부? 김문수 탈락 후 한덕수 급부상에 후보들 ‘멘붕’

(서울=오유일보) 국민의힘이 벌인 대선 후보 경선이 정치사상 유례없는 “정치적 체험형 사기극”으로 드러나며, 이를 둘러싼 14억 원의 기탁금 논란이 거세지고 있다. 8명의 후보가 경선에 참여해 총 세 차례에 걸쳐 ‘1억씩’ 기탁한 결과, 단 한 명도 최종 후보가 되지 못하는 마법 같은 일이 벌어졌다.

경선은 총 3단계로 진행됐다.

1차 경선: 8명의 후보가 각 1억 원씩 납부 → 8억
2차 본선 진출자 4명이 추가로 각 1억 원 납부 → 4억
최종 결선 진출자 2명이 또다시 1억 원씩 → 2억

합계: 무려 14억 원. 
그리고 결론은?
최종 선출된 김문수 후보는 지도부에 의해 탈락.
그 자리를 당에서 직접 지명한 한덕수 전 총리가 꿰찼다.

이쯤 되면 기탁금이 아니라 ‘기망금’, 경선이 아니라 **‘속였선’**이라는 비아냥이 나올 만하다.

후보 A씨 인터뷰: “14억 내고 대통령 놀이 한 느낌”

익명을 요구한 경선 참가자는 다음과 같이 분노를 터뜨렸다.

> “애초에 시나리오가 있었던 것 아닌가? 우리 보고는 줄서서 돈 내고 한 판 놀다 가라는 거였나. 경선 참가가 아니라 ‘국정운영 체험형 방탈출’이었다. 출구 없는.”



일각에서는 이 상황을 '비정규 쿠데타'로 규정하고 있다.

후보들이 낸 돈의 행방은?

경선 과정에서 발생한 14억 원은 당의 선거관리 비용, 방송 광고, 유세 자료 인쇄, 그리고... 어디론가 사라졌다고 한다.
“기탁금 반환은 불가하다”는 말만 반복되고 있다.

**네티즌 반응:

‘국민의힘이 아니라 기망의힘’
‘후보를 뽑는 척 하더니 사실은 폐기 예정품’

[사진: 이번 사기 사건의 피해자들
피해사실을 인지하지 못한 상태로 즐거워하고 있다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