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을 보면 마치 한국은행이
스테이블코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는 듯이 써놨더라고요;;;
전혀 아닙니다. 정기적으로 내는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
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리스크가 적혀있을 뿐입니다.
한국은행 보고서 요악 + 제 생각을 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.
1/ 한국 스테이블코인 이슈로 카카오페이 등 관련주 급등, 삼성SDS·LG CNS도 수혜. 그러나 한국은행 리스크 언급 이후 대부분 하락 전환.
2/ 언론은 "스테이블코인 반대" 프레임을 씌웠지만, 한국은행 보고서는 단 5페이지 분량. 실상은 잠재리스크 '점검' 수준.
3/ 보고서 핵심은 "리스크 최소화 + 혁신 저해 X"임. 즉, 반대한 게 아니라 잘 관리하자는 입장.
4/ 주요 리스크 2가지: 외환자본유출 + 통화정책 무력화. 특히 비기축통화국인 한국에겐 중요한 문제임.
5/ 그럼에도 스테이블코인은 카드/환전 수수료 절감, 플랫폼 경쟁력 등 큰 장점 보유. 특히 결제 플랫폼 패권이 핵심.
6/ 누가 득실? 은행/카드사 → 손해. 개인/기업/플랫폼기업(네이버·카카오 등) → 이익. 구조가 명확함.
7/ 지금은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'거래 플랫폼' 싸움임. 네이버페이냐, 알리페이냐 문제로 봐야 함.
8/ 이 플랫폼을 해외에 뺏기면 수수료, 데이터, 통제권 모두 해외로 유출. 매우 심각한 문제임.
9/ 따라서 규제는 정교하게, 기술개발은 공격적으로.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와 플랫폼 선점이 관건.
10/ 결론: 스테이블코인은 위기가 아닌 기회. 기술+규제+플랫폼 3박자 맞추면 '디지털 원화 강국' 될 수 있음.
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
제 원문 글에 적어놨으니 관심 있는 분든 참고해주세요.
개인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에는 찬성합니다.
https://m.site.naver.com/1LgEv
[출처 : 오유-경제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