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위기는 반복되지만 시장은 항상 살아남았다”

1.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말, 믿을 수 있을까?
“미국 주식 너무 많이 올랐잖아요.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?”
미국 주식을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.
특히 S&P 500 지수가 2024년 말 5,000선을 돌파하고, 2025년 중반에는 5,500선도 위협하는 지금 같은 장세라면 더욱 그렇습니다.
하지만 그런 걱정은 100년 차트를 펼쳐보는 순간 대부분 사라집니다.
그 이유는 단 하나.
미국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는 흔들려도, 장기적으로는 항상 우상향해왔기 때문입니다.
2. 미국 증시 100년 차트: 숫자로 본 우상향의 역사
아래는 S&P 500 지수의 100년 차트입니다. (리니어 스케일 기준)
연도 | 주요 이벤트 | S&P500 수준 |
---|---|---|
1929 | 대공황 전 고점 | 약 30pt |
1987 | 블랙 먼데이 폭락 | 약 250pt |
2000 | 닷컴버블 최고점 | 약 1,500pt |
2008 | 금융위기 저점 | 약 666pt |
2021 | 팬데믹 이후 고점 | 약 4,800pt |
2025 | 현재 | 약 5,500pt |
100년 동안 S&P 500은 약 180배 상승했습니다.
단순히 오른 게 아니라, 수많은 위기(전쟁, 공황, 금리, 팬데믹)를 거치고도 살아남았습니다.